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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준영, 승리, 최종훈이 불법촬영물은 13명과 공유한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범죄 혐의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방은 총 23개이며, 총 16명이 각각 1:1 또는 단체 대화방에서 대화했다"며 "16명 중 유포 혐의로 입건된 것은 7명이다. 단순히 돌려본 사실은 입건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은 29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다. 앞서 그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됐다.
정준영은 지난 2015년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승리 등 지인들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준영은 총 13차례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8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정준영, 승리, 최종훈이 증거를 인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불법 촬영물 유포 사실이 알려진 지난 11일 모두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큰일났다. 휴대전화를 바꿔라"라고 요구했고 정준영 역시 미국 LA에서 휴대전화를 새 것으로 바꾼 뒤 귀국했다.
경찰은 2016년 이후 불법촬영 공유 등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된 것이 없다"며 "정준영과 승리 외에도 직접 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이들이 휴대전화를 교체를 시도했으며,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선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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