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누나는 영원한 디바” 발언에 엄정화 ‘분노’ 무슨 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운 우리 새끼' 모델 겸 방송인 배정남이 15년 지기 엄정화와 친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이 '완벽 슈트발'을 선보인다.

배정남은 주연을 맡게 된 영화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등을 만났다.

특히, 배정남은 엄정화와 친남매 못지않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15년 절친인 엄정화는 "요즘 배정남 적응 안 된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 엄정화는 "누나는 영원한 디바다"는 배정남의 극찬에 오히려 분노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정남과 엄정화의 티격태격 케미는 이날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배정남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미우새. 오늘밤 9시5분 SBS 본방 가입시데이~ #미운우리새끼 #오케이마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 배정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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