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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손흥민을 원천 봉쇄한 리버풀 수비진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에 3위 자리를 내주며 4위로 밀려났다.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24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 투입 후 루카스 모우라의 동점골이 터지며 반전을 하는 듯 했지만, 후반 막판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로 무너졌다.
가장 아쉬운 장면은 후반 39분이었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원터치로 무사 시소코에게 연결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리버풀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와 손흥민, 시소코의 1대2 상황이었다. 그런데 판 다이크가 손흥민을 견제하면서 시소코를 당황시켰고, 시소코가 다급하게 슈팅을 시도하며 무산됐다.
영국 매체 HITC는 “손흥민이 교체로 들어가 분위기를 바꾸려했지만, 토트넘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면서 “손흥민을 막아낸 걸 보면, 리버풀이 얼마나 수비를 잘 하는지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이날 볼터치를 단 6회 밖에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리버풀 수비에 고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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