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염정아 "'SKY캐슬' 배우들, 연기 늘 좋다고 칭찬" [MD인터뷰③]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KY캐슬' 배우들이 시사회에 와줘서 고마워요."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 배급 쇼박스) 관련 인터뷰에는 배우 염정아가 참석했다. 영화 속에서 그는 대원(김윤석)의 아내 영주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은 내면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 영화 속에서는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딸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예서 역의 김혜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상에서는 염정아와 모녀 사이로 열연했지만 '미성년'에서는 딸의 친구 역할로 등장한다. 적은 분량이지만 이미 'SKY캐슬'을 본 이들에게는 예서의 새로운 모습일 터다.

염정아는 김혜윤에 대해 "'SKY캐슬' 첫 대본 리딩을 할 때 예서가 왔는데 '미성년'도 했어요, 라고 했는데 극 중에서 만난 적이 없어서 '미성년'에 혜윤이가 나온지는 몰랐다"라고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성년'에서는 딸 주리 역할의 김혜준과 호흡을 맞췄다. 김혜준은 넷플릭스 '킹덤'에서도 중전 역할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현장에서는 혜준이가 주리로 보였기 때문에, '내가 선배고 쟤가 후배구나'가 아니라 '내가 엄마고 쟤가 내 딸이구나' 싶었어요. 훨씬 더 많은 것들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예요."

지난 1일 진행된 '미성년' VIP 시사회에서는 'SKY캐슬'의 '캐슬맘' 이태란, 오나라, 윤세아, 김서형이 염정아를 응원하기 위해 모두 모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들 집에 가면서 단체 카톡방에 감독님에 대한 칭찬, 저에 대한 칭찬들을 많이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주루룩 앉아서 영화를 보는데 정말 좋았어요. '언니 연기는 늘 좋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웃음) 제 얘기는 한 줄로 간략하게 해주셨고 감독님에 대한 칭찬이 많았어요."

[사진 = 쇼박스 제공-"'SKY캐슬' 배우들이 시사회에 와줘서 고마워요."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 배급 쇼박스) 관련 인터뷰에는 배우 염정아가 참석했다. 영화 속에서 그는 대원(김윤석)의 아내 영주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은 내면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 영화 속에서는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딸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예서 역의 김혜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상에서는 염정아와 모녀 사이로 열연했지만 '미성년'에서는 딸의 친구 역할로 등장한다. 적은 분량이지만 이미 'SKY캐슬'을 본 이들에게는 예서의 새로운 모습일 터다.

염정아는 김혜윤에 대해 "'SKY캐슬' 첫 대본 리딩을 할 때 예서가 왔는데 '미성년'도 했어요, 라고 했는데 극 중에서 만난 적이 없어서 '미성년'에 혜윤이가 나온지는 몰랐다"라고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성년'에서는 딸 주리 역할의 김혜준과 호흡을 맞췄다. 김혜준은 넷플릭스 '킹덤'에서도 중전 역할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현장에서는 혜준이가 주리로 보였기 때문에, '내가 선배고 쟤가 후배구나'가 아니라 '내가 엄마고 쟤가 내 딸이구나' 싶었어요. 훨씬 더 많은 것들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예요."

지난 1일 진행된 '미성년' VIP 시사회에서는 'SKY캐슬'의 '캐슬맘' 이태란, 오나라, 윤세아, 김서형이 염정아를 응원하기 위해 모두 모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들 집에 가면서 단체 카톡방에 감독님에 대한 칭찬, 저에 대한 칭찬들을 많이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주루룩 앉아서 영화를 보는데 정말 좋았어요. '언니 연기는 늘 좋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웃음) 제 얘기는 한 줄로 간략하게 해주셨고 감독님에 대한 칭찬이 많았어요."

[사진 = 쇼박스 제공-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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