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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또 다시 퀄리티스타트를 작성, 2승 요건을 갖춘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한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후 교체됐다.
류현진은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1회초 선두타자 스티븐 두가르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플라이 처리한 류현진은 이어 브랜든 벨트-에반 롱고리아를 연달아 삼진으로 막아내며 1회초를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회초 놓인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 선두타자 버스터 포지에게 중전안타를 내줘 놓인 무사 1루. 브랜든 크로포드를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처리하며 한숨 돌린 류현진은 이어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의 2루수 땅볼을 유도했고, 이때 단번에 아웃카운트 2개를 만들어내며 2회초를 끝냈다.
기세가 오른 류현진은 3회초 코너 조(2루수 플라이)-헤라르도 파라(2루수 땅볼)-매디슨 범가너(삼진)를 단 10개의 공으로 삼자범퇴 처리, 투구수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류현진은 이어 다저스가 5-0으로 앞선 상황서 맞이한 4회초에도 두가르(삼진)-벨트(2루수 땅볼)-롱고리아(유격수 땅볼)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류현진의 호투 행진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5회초 포지(1루수 땅볼)-크로포드(1루수 땅볼)-솔라르테(2루수 라인드라이브)의 출루를 저지한 류현진은 6회초 첫 실점을 범했다. 선두타자 조의 투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파라에게 좌전안타를 내줘 놓인 1사 1루. 류현진은 범가너에게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2m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이후 두가르-벨트에게도 연속 안타를 내줘 1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류현진은 롱고리아(삼진)와 포지(3루수 땅볼)의 출루를 저지, 5-2 리드를 지키며 6회초를 마쳤다.
류현진은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크로포드에게 우전안타를 내줬으나 솔라르테의 병살타를 유도, 급한 불을 껐다. 류현진은 이어 조의 유격수 땅볼을 유도, 7이닝 2실점 투구로 임무를 완수했다. 류현진은 5-2 스코어가 계속된 7회말 무사 2루서 대타 알렉스 버두고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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