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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경규가 송민호의 나이를 오해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블락비 피오와 아이즈원 장원영이 2년 만에 다시 찾은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피오에게 이경규는 “민호랑 친구야?”라고 물었고, 피오는 “친한 친구”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엄청 어려보이는데 네가?”라며 “민호 한 서른다섯 되지 않았어?”라고 말해 강호동을 기겁하게 했다. 피오 또한 “이너써클(위너 팬클럽) 일어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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