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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배우 정준호가 짐 싸기의 달인이라고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출장을 가는 정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호는 기차를 타고 출장을 갔다. 기차를 타고 가는 데 대해 정준호는 "기차가 주는 묘한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선글라스를 쓰고 이어폰을 끼고, 신발은 기내용 슬리퍼로 갈아신었다. 대본을 꺼내 올려두고는 잠들었다. 정준호는 서울역에서 출발, 동대구역까지 간 다음에야 잠에서 깨어났다.
정준호는 김밥 먹방을 하며 대본을 읽었다. 부산역에 가까워오자 정준호는 꺼냈던 짐을 챙겼다. 정준호는 "짐 싸는 덴 도사다. 숙달된 조교가 시범을 보이는 것처럼 단 한 가지 빠진 거 없이 전부 다 세팅이 된다"고 자랑했다.
[사진 = tvN '문제적 보스'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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