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
FIFA가 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9년 4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1462점으로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한계단 오른 37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이란(21위)과 일본(26위)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호주는 41위를 기록했고 아시안컵 우승팀 카타르는 55위에 머물렀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지난달 보다 순위가 한계단 올라 98위를 기록했다.
벨기에는 총점 1737점으로 변함없이 FIFA 랭킹 1위를 질주했다. 이어 프랑스와 브라질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잉글랜드는 한계단 순위가 올라 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열린 평가전에서 한국에 패했던 콜롬비아는 변함없이 12위를 유지했다. 유럽과 남미를 제외하면 북중미의 멕시코가 18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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