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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랜드 초신성’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영입에 올인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4일(한국시간) “맨유가 산초를 영입할 수 있다면, 금액이 얼마가 됐건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맨유는 벌써부터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공격진 재편에 사활을 걸었다.
영입 1순위는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리는 산초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이적 후 유럽 최고의 윙어로 성장했다.
도르트문트에선 산초의 몸 값으로 1억 파운드(약 1,500억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얼마든지 지불할 작정이다.
솔샤르 감독은 산초를 영입해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과 함께 스리톱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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