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구잘 "가수·유명 배우가 대시, 다 거절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구잘이 과거 유명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지난주에 이어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럿,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단 토나가 출연한 ‘나 한국 산다’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경험에 대해 묻자 구잘은 “대시보다 그냥 조금 관심 표현은 있었다. (상대방이) 어쨌든 너무 유명하시니까”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유재석은 “저희 인터뷰에서는 가수분도 있고, 알만한 배우분도 있었다고…”라고 말했다. 전현무도 “조금 유명한 분이 아니라던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구잘은 “비밀”이라며 웃었다.

구잘은 “아주 옛날 일이다. 그 당시 ‘미수다’ 인기가 많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대시를 다 거절했다며 “저는 평범한 남자와 더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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