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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낚시 도전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5일 밤 SBS 새 예능 '전설의 빅피쉬'가 첫 방송됐다. '전설의 빅피쉬'는 배우 이태곤, 정두홍, 개그맨 지상렬, 그룹 위너의 김진우, 에이핑크의 윤보미로 구성된 '빅피쉬 드림팀'이 전 세계를 누비며 '빅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이태곤의 진두지휘 아래 첫 낚시에 나선 가운데, 김진우는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태곤 등 다른 멤버들이 "재미있지? 그것 봐라. 환자 된다"고 부추길 정도였다.
한편 윤보미는 자신의 낚싯대에 입질이 온 것으로 보고 다른 멤버들을 황급히 불렀으나 잘못 판단한 것이었다. 지상렬은 "차분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첫 번째 낚시에 성공한 것은 지상렬이었다. 지상렬은 틸라피아를 낚은 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물고기는 다시 풀어줬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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