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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5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1인 가족 백일섭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쌍둥이 손주를 위해 아동복 매장을 방문했고, 5살 아이들을 위해 공룡신발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신발이 가벼운 지에 대해 물었고, 이내 손주에게 선물한 물건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손주들을 위한 신발, 양말, 옷을 구매하며 손주를 생각하는 자상한 할아버지의 면모를 보였다.
더불어 자신의 생일도 기억을 못한다고 말한 백일섭은 며느리 생일까지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수근은 "전국 시아버지의 공공의 적이 될 수 있다"고 농담을 건냈다.
더불어 며느리 생일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며 다정한 시아버지 면모를 보였다.
이어 며느리를 위한 이벤트로 생일상을 만들기 위해 "요리 잘하는 후배를 불렀다"고 언급했다.
이내 배우 김나운이 등장했고, 이를 본 출연진은 "나운씨는 아주 살림꾼이지"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리 준비한 사탕 꽃다발을 김나운에게 전달했고 김나운은 백일섭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며 두사람의 오랜 친분을 과시했다.
백일섭은 며느리 생일상을 위해 떡갈비와 냉이전, 전복 미역국, 새우 잡채를 정성스레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모던 패밀리'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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