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문선민과 김신욱이 연속골을 터트린 전북이 인천에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6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에서 인천에 2-0으로 이겼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3승2무1패(승점 11점)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11위 인천은 4연패와 함께 1승1무4패(승점 4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전북은 전반 16분 문선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문선민은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전북은 후반 3분 김신욱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김신욱은 이승기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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