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강인이 10경기 연속 결장했다. 발렌시아도 라요 바예카노에 패배했다.
발렌시아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발레카스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요에 0-2로 졌다.
이로써 5위 발렌시아는 승점 46점에 머물며 4위 헤타페(승점47) 추격에 실패했다. 동시에 6위 세비야(승점46)와 7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승점44) 등의 추격을 허용했다.
이강인은 라요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벌써 10경기 연속 결장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1군 정식 계약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제대로 된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전반 32분 라울 데 토카스, 후반 추가시간 수아레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