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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의 글로벌 오프닝 수익이 9억 달러(1조 242억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현지시간)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북미 3억 달러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9억 달러의 글로벌 오프닝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브스는 러닝타임이 3시간 58초이지만, 긴 상영시간이 영화 흥행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역대급 글로벌 오프닝 수익이 가능한 이유는 세계 2위 영화시장 중국 개봉 때문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중국에서 북미보다 2주 늦게 개봉했다. 그러나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북미보다 이틀 빠른 4월 24일 개봉한다. 중국의 폭발적 흥행세에 힘입어 개봉 첫 주에 9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고 흥행작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20억 달러이다. 과연 ‘어벤져스:엔드게임’이 20억 달러를 넘어설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역대 최고 흥행 영화는 ‘아바타’로, 27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4월 24일 개봉.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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