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이 4강 플레이오프 종료일에 맞춰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 개최 날짜 및 장소를 결정한다.
KBL은 8일 "4강 플레이오프 종료일인 12일을 기준으로 14일 오후 2시에 선 순위 팀 홈 경기장에서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단, 4강 플레이오프가 조기 종료 될 시, 종료일에 맞춰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 개최 장소 및 날짜가 변경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L은 "4강 플레이오프가 9일에 조기종료 될 경우,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10일 오후 2시 KBL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10일 또는 11일에 종료될 시 각각 12일, 13일 오후 2시에 선순위 팀 홈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단,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두 팀 가운데 선 순위 팀이 인천 전자랜드가 될 시 해당일 오전 11시, KBL 5층 교육장에서 열린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BL은 "본 행사에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감독 및 대표선수가 참석해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며 KBL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리 선정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포털사이트와 1인 방송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라고 전했다.
현재 4강 플레이오프가 한창이다. 현대모비스가 KCC에 2승1패, 전자랜드가 LG에 2승을 기록 중이다.
[KBL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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