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전도연이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청취자의 편지를 낭독한다.
12일 방송되는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전도연은 신춘편지쇼 코너 앞으로 도착한 2천5백여 통의 편지 가운데 한 사연을 소개한다. 100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를 하늘로 먼저 보내야 했던 부모의 편지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도연은 녹음 당시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눈시울을 붉혔다. 해당 사연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영화 '생일'을 연상시켜 더욱 전도연의 마음을 울렸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