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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현지 매체들이 토트넘 홋스퍼의 주인공은 손흥민이라고 인정하면서, 과거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를 연상시킨다고 극찬했다.
영국 매체 HITC는 11일(한국시간) “케인이 섭섭할 수 있지만 그를 비난하는 게 아니다. 단지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 아마도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3,000만 유로(약 400억원)의 몸값을 기록했다. 당시에는 오버페이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천억에 육박할 정도로 시장 가치가 상승했다.
이 매체도 “손흥민에게 5,000만 파운드(약 746억원)을 지불해야 하더라도, 아주 좋은 투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은 과거 베일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실제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다. 해리 케인이 없어도 혼자서 토트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의 새구장 프리미어리그(EPL) 1호골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미 토트넘 구단의 역사가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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