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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이하 '어비스') 배우 김사랑의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김사랑은 비주얼, 지능, 자신감까지 완벽한 상위 1% 검사 고세연 역을 맡았다. 고세연은 온 세상 남자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검찰청 여신인 ?A렁이다. 비주얼만으로 국경과 성별을 초월하며 세상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녀가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 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영혼의 모습(박보영)으로 부활하게 된다.
'어비스' 측은 "김사랑은 '프로페셔널 법조계 여신' 첫 촬영을 위해 헤어에서 의상까지 유제원 감독과 의견을 나누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등장한 그녀의 자체발광 미모와 아우라가 현장을 사로잡았다"라며 "김사랑은 '어비스'에 캐스팅된 후 자신의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할 박보영과 연기톤을 맞추고자 미리 기 촬영분을 보며 연구를 거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제원 감독의 '큐' 사인이 떨어지는 동시에 고세연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하는 집중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사랑이 '어비스'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어줘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김사랑은 촬영 내내 오로지 상위 1% 미녀 검사 고세연 되기에 전심전력을 다했고, 촬영을 진행할수록 그녀가 고세연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김사랑의 매력만점 활약과 존재감이 제대로 드러날 '어비스'를 5월 6일 첫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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