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심판에 욕설한 디에고 코스타가 중징계를 받으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 징계를 발표했다. 8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벌금 6,010유로(약 773만원)다.
코스타는 지난 7일 바르셀로나전에서 전반 28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심판을 모욕한 게 원인이었다.
당시 주심인 헤수스 길 만자노의 경기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타가 주심의 엄마를 창녀라고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징계로 코스타의 올 시즌은 종료됐다.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가 31라운드까지 진행돼 7경기만을 남겨뒀기 때문이다. 결국 코스타는 남은 경기를 관중석에서 보게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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