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백일섭 며느리 생일위해 나홀로 육아 도전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모던패밀리' 백일섭이 며느리 생일을 위해 홀로 쌍둥이 손주들과 키즈카페를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백일섭은 며느리 생일을 위해 혼자 쌍둥이 손주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일섭은 며느리 생일을 맞아 며느리가 남편과 둘이 보내도록 쌍둥이 손주들을 돌봐주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백일섭은 키즈카페에 쌍둥이 손주를 데리고 가는 모습을 보였다.

며느리는 쌍둥이의 음료수 먹는 습관을 백일섭에게 설명했다. 더불어 며느리는 쌍둥이 중에 한명이 응가할때가 되었다고 당부하자 백일섭은 "응가하면 큰일났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쌍둥이 손주는 키즈카페를 돌아다니며 놀았고 아이들이 정신없는 틈을 타 며느리와 아들은 밖으로 나갔다. 백일섭은 각자 노는 두 손주를 찾아다니느냐 분주했고, 자리로 찾아온 아이에게 음료수를 챙겨줬다.

이내 아들에게 전화해 "빨리 와"라며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들이 "지금 가려고해요" 라고 대답하자, 백일섭은 "빨리오지 않으면 내가 아플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모던패밀리'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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