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의 허더스필드전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허더스필드를 상대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허더스필드전에서도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영국 BBC는 13일 토트넘과 허더스필드전을 예측하면서 '토트넘은 케인이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가운데 손흥민 또는 요렌테가 최전방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알리가 손 부상으로 인해 허더스필드전 출전이 불투명하고 부상 중인 라멜라가 팀 전력에서 제외된 가운데 공격진의 잇단 부상으로 인해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BBC는 토트넘과 허더스필드의 경기 결과에 대해 토트넘의 3-0 승리를 예상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허더스필드전을 앞두고 로테이션 가동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손흥민은 우리가 출전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 선수 중 한명이다. 손흥민은 몸상태가 준비되어 있고 에너지가 가득하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과 지난 10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잇달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킨 가운데 허더스필드전을 통해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