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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엑소의 첸이 1위에 올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태연의 '사계',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볼빨간사춘기 '나만, 봄'이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첸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THE9(원더나인), BVNDIT(밴디트), 펜타곤, 모모랜드, 다이아, KARD,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워너비, 아르곤, VAV, 드림노트, 1TEAM, 에버글로우, 강시원, HYNN(박혜원), 핫플레이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지난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를 발매한 아이즈원은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 무대를 선보이며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비올레타(Violeta)'는 동화 '행복한 왕자'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탄생한 곡으로, 아이즈원의 응원으로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을 통해 탄생한 남그룹 원더나인은 첫 데뷔, 데뷔 앨범 'XIX'의 타이틀곡 'Spotlight'와 수록곡 '우리들의 이야기'로 화려하게 데뷔한 9명의 멤버들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군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청하 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밴디트는 타이틀곡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를 통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냈다. '호커스 포커스'는 대중을 사로잡을 BVNDIT의 도도하고 달콤한 주문을 그린 당찬 곡이다.
모모랜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의 타이틀곡 '암 쏘 핫(I'm So Hot)'로 열정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TOP3 출신 HYNN(박혜원)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로(MIROH)'로 강렬한 패기와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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