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김강민(SK)이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강민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2차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강민은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2B2S에서 KIA 선발투수 김기훈의 낮은 141km 직구를 노려 좌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0m. 시즌 첫 홈런이었다.
SK는 김강민의 홈런으로 KIA에 기선을 제압했다.
[김강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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