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LAA전서 시즌 첫 홈런 폭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시즌 첫 홈런을 폭발했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4로 뒤진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LA 에인절스 선발투수 트레버 케이힐의 초구 78마일(126km) 너클 커브를 걷어올려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1호 홈런. 6타점, 7득점째, 개인통산 190번째 홈런이기도 했다.

텍사스와 LA 에인절스는 4회초 현재 4-4 동점이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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