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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콜로라도가 완승을 거뒀다. 오승환은 휴식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서 5-2로 이겼다. 8연패 후 2연승하며 5승12패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하며 11승7패.
콜로라도는 2회초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의 중전안타, 마크 레이놀즈의 볼넷, 노엘 쿠에바스의 유격수 땅볼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 이안 데스몬드가 우중간 선제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샌디에이고는 4회말 프랜밀 레예스의 우월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자 콜로라도는 6회초 아레나도의 좌중월 솔로포로 응수했다. 7회초에는 데스몬드도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계속해서 드류 부테라의 좌선상 2루타, 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찰리 블랙몬의 1루수 땅볼로 추가점을 뽑았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윌 마이어스의 중월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6⅔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오승환은 휴식했다. 올 시즌 6경기서 0승0패0홀드0세이브 평균자책점 7.20.
[오승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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