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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유퀴즈온더블럭'이 따뜻한 봄날, 다시 돌아왔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는 돌아온 유재석, 조세호의 13회 '다시 돌아, 봄'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무더웠던 여름과 가을을 지나, 따뜻한 봄에 돌아와 흥겨운 댄스로 포문을 열었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흥겨운 춤에 성북동 할머니들은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고, 자연스럽게 토크를 시작했다. 할머니들은 독특한 직진 토크를 했고 베테랑 MC 유재석마저 당황케 했다. 할머니는 선물에 큰 욕심이 없다고 말했지만 생선 모양의 슬리퍼에 "이게 뭐냐"라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국내 최초 여성 이발사의 이발소에 들어갔다. 여든이 넘은 여성 이발사는 조세호에게 "너무 살이 쪘어. 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냐"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앞에 있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내가 토크를 너무 못한다고 스트레스를 줘서 밤새 못잔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세호는 "요즘에 이런 걸 많이 한다고 하더라.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첫 번째 줄에 쓸 말이 뭐냐"라고 포문을 열었다. 제작진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고 "내일은 태양이 뜬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이곳 가운데 살아있었다", "청춘 파이팅" 등 다양한 인생 첫 줄이 나왔다.
군무원 준비생은 "나의 사계절은 계속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아니면 끝인 것 같은데 아직 살 날, 즐길 날이 많으니까"라고 전했다. 군무원 준비생은 퀴즈를 맞혀 100만원의 상금을 얻었다.
택배 기사는 "상금을 탄다면 아내에게 주고 싶다"라며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였고, 이번에 신설된 '고 앤 스톱'을 통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주변 사람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할담비로 유명한 지병수 할아버지가 깜짝 출연해 춤과 노래, 퀴즈까지 즐기는 모습으로 화요일 밤 시청자들을 따뜻하게 웃게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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