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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구본승이 20년 만에 무대 위에 올랐다.
16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근 개최됐던 200회 특집 '불타는 청춘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임재욱은 오랜만에 소속사 사장에서 가수 포지션으로 분했다.
임재욱은 무대에 오르기 전 "가수 활동에 소홀했던 건 사실이다. 일종의 회피일 수도 있다.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도 가까이 있고 싶어서 이 사업을 하는 거다.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졌다"라며 "사업에만 치중하다 보니 근래에는 노래하는 행복을 느껴보지 못했다.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임재욱은 콘서트 당일, '후회없는 사랑'을 열창하며 관객들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여전했다. 이를 보던 소속 배우 박선영은 다정한 눈빛으로 응원을 보냈고, 양수경은 "선영이 눈에서 꿀 떨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임재욱은 과거 가수 활동을 추억하다가 박선영과 사귀라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외침에 "사귀라고요? 저는 사내 연애 안 한다"라고 거부하면서도 "(박)선영 누나가 회사 나가면 생각해보겠다. 물론 계약 기간은 15년 정도가 남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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