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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에게 바르셀로나전은 레알 마드리드행을 위한 오디션이 될 전망이다.
맨유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캄푸 누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한 맨유는 무조건 2차전을 이겨야만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맨유에게 기적이 필요한 가운데, 포그바는 바르셀로나도 사람이라며 불가능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포그바는 “아직 우리에겐 90분이 남아있다. 전반전이 끝났고 이제 후반전이 시작이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를 이기려면 포그바의 활약이 필수다. 지난 1차전에서 포그바는 부진했다. 특유의 키 패스가 실종되면서 맨유가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전에서 부진한 포그바에 대한 영입을 보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포그바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도 레알과 접촉하면서 맨유를 압박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적설을 일축했지만, 포그바가 레알로 떠나는 건 시간문제라는 시각도 있다.
아마도 포그바 개인에겐 바르셀로나전 활약이 레알 마드리드 오디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을 상대로 기적을 연출한다면 포그바에 대한 레알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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