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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10경기만에 손맛을 보며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강정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했다. 시즌 42타수 6안타 타율 0.143.
강정호의 첫 타석은 0-0이던 2회초 1사 1루였다.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매튜 보이드에게 볼카운트 1B1S서 92마일(148km) 포심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돌려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6일 신시내티전 이후 8경기만의 안타. 그러나 J.B. 셕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홈런은 두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서 보이드의 초구 91마일(146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좌중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4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13일, 10경기만의 홈런. 시즌 2호. 그리고 6타점, 2득점째. 6일 신시내티전 이후 8경기만의 타점, 4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10경기만의 득점.
강정호의 세 번째 타석은 3-2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2B2S서 5구 71마일(114km)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역시 3-2로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좌완 블레인 하디를 상대했다. 풀카운트서 7구 81마일(130km)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연장 10회초 스탈링 마르테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5-3으로 이겼다. 2연승을 거뒀다. 9승6패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4연패에 빠지며 8승8패.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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