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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관계가 악화된 게 원인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에릭센의 맨유 이적은 쉽지 않다. 지난 2008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이적하는 과정에서 토트넘과 맨유 사이에 관계가 틀어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베르바토프 이적 이후 토트넘은 맨유와의 거래를 끊은 상태다.
에릭센의 향후 행선지에 축구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토트넘과의 재계약이 사실상 불발되면서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에릭센을 주시하는 가운데, 맨유가 에릭센에 주급 3배를 제안하면서 가로채기에 나섰다.
하지만 베르바토프 이적 당시 맨유와 관계가 악화된 토트넘이 에릭센을 팔지는 의문이다. 당시 베르바토프는 맨유 이적을 위해 태업 논란에 휘말렸다.
게다가 맨유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도 현재로선 높지 않다. 에릭센이 토트넘을 떠나 맨유로 갈 가능성이 낮은 이유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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