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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벤이 인기 상승세의 소감을 말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400회를 맞아 일본 특집 1부 전설 김연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연애중', '180도' 등 벤이 노래만 발표를 하면 음원차트 1위를 한다. 2019년은 벤의 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벤은 "'불후의 명곡' 우승이 그 시작이었던 것 같다. 그 이후로 운이 잘 따라줬다"고 겸손한 소감을 얘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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