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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우크스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를 대파하며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6-0으로 크게 이겼다. 리그 14위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7무15패(승점 31점)를 기록해 강등권인 16위 슈투트가르트(승점 21점)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차로 벌렸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과 구자철은 슈투트가르트전에 부상 등으로 인해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망주 천성훈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1분 케디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8분 한의 추가골에 이어 전반 29분 막스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8분 리히터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해 득점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3분 막스가 멀티골을 기록한데 이어 후반 23분 리히터도 멀티골에 성공했고 슈투트가르트전을 대승으로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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