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키움 외야수 이정후(21)가 대타로 나올 가능성은?
왼쪽 어깨가 좋지 않은 이정후는 지난 18일 포항 삼성전 이후로 자취를 감춘 상태다. 19~20일 LG와의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이정후는 21일 잠실 LG전에서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이정후가 경기 중간에 대타로 투입될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장 감독은 "상태가 조금 좋아졌다고 해서 컨디션을 확인하려고 훈련도 실시했다"라면서 "몸 상태가 괜찮으면 경기 중간에 대타로 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272 1홈런 8타점 3도루를 기록 중이다.
키움은 21일 경기에서도 전날(20일)과 동일한 선발 타순을 내놨다. 서건창(2루수)-김하성(3루수)-박병호(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장영석(1루수)-김규민(좌익수)-이지영(포수)-김혜성(유격수)-박정음(중견수)으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는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제이크 브리검이다.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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