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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한보름에 독설 "오프닝 망쳤다"
2019-04-21 17:53:08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독설가로 새롭게 태어났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EXID 솔지, 하니, 세븐틴, 김혜윤, 한보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한보름에 대해 "제가 잘 아는데 랩도 정말 잘하고 재즈댄스도 수준급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한보름은 랩과 댄스를 선보였고, 다소 엉성한 무대에 부끄러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오프닝을 한보름이 다 망쳤다"고 독설을 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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