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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구해줘 홈즈' 화장실이 5개, 방5개인 채광이 좋은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문만 11개에 화장실이 5개인 신축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이날의 의뢰인은 20년만에 이사를 앞둔 5인 가족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우리집도 딸 2명에 아들1명인데 이런 구조는 애매한 구성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광규와 노홍철, 송경아와 박나래가 한팀을 이뤄 매물을 알아보았다. 노홍철은 의뢰인을 만났고, 5인 가족이 만족할 만한 집을 구한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천시에서 20년 동안 거주했던 가족은 "고옥이라 추웠다"고 언급했다. 어머니는 도자기를 굽기에 집에 전기가마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어머니는 "도자기 작업에 맞는 이천에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딸은 "이천을 벗어나고 싶어 신축 느낌이 나는 곳으로 이사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은 3남매로 막내가 고등학생이라고 언급했다. 아버지가 자택근무를 해서 엄마와 아버지의 작업 공간이있어야 한다고 첨언했다. 더불어 둘째가 다니는 대학 근처인 용인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장실도 두세개였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인 사항을 말했고 이를 들은 노홍철은 "머리카락이 막히면 다 뚫어야 해요"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나는 안막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의뢰인은 대출을 끼고 6억정도 규모의 집을 매매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어 송경아와 박나래는 5인 가족이 거주할 전원주택을 찾아나섰다. 매물1호를 보기 위해 용인을 방문했고, 이들은 따님의 시선에 맞췄다고 밝혔다.
외관부터 새집 느낌이 났고, 동행한 공인중개사는 "새집의 첫입주자를 구한다"고 언급했다. 현관문을 열자 채광이 잘드는 거실과 목재로 된 계단이 나타났다. 긴 주방을 지나 여러개의 방이 위치해 있었으며, 최신식 인테리어로 고급사항을 보유하고 있었다. 박나래는 '방빠화빠집'이라고 언급했고, 방5개에 화장실이 5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방빠화빠의 검증이 시작됐고, 넓직한 다용실안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었다. 더불어 첫번째 방에는 넓은 테라스가 있어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를 본 송경아는 "이곳에 미니정원을 만들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2층으로 올라갔고, 문4개가 보였다. 두번째방도 넓은 사이즈에 통창이 있어 채광이 좋았으며 넓은 수납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화장실 바로 옆에 있는 문을 열자 화장실이 또 나왔다. 이를 본 노홍철은 "변비걸려 죽은 사람이 있었나? 화장실이 계속 나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마을 뷰가 있는 드레스룸이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계단이 있는 공간의 문을 여니 창고가 나왔고 이어 박나래는 "기도실이에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들은 지하실로 이동했고, 20명도 수용가능한 큰방이 자리하고 있었다. 지대가 높아 2층같은 지하여서 채광이 좋다고 덧붙였다. 옆에도 있는 문을 보니 큰방이 또 나타나 박나래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마치 문이 총 15개 정도여서 문 지옥과 같다고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건축가를 만났고 창을 많이 넣은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매매가가 5억 천만원이라고 언급했고 이를 들은 송경아는 거짓말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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