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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가수 홍서범이 미모의 변호사에게 한 마디 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미모의 변호사 최단비가 출연했다.
이날 미모의 변호사 최단비가 등장하자 패널들은 술렁였다. 최단비 변호사는 "결혼한 지 12년 됐다"고 입을 열었다. 최단비 변호사는 "저희 남편은 정말 완벽하다. 정말 완벽하지만 유일하게 화나는 게 있디. 저한테 이야기할 걸 자기 마음속에만 담아둔다. 정말 중요한 날도 말해 주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홍서범은 "나도 그런 과라서 아는데 예쁜 여자들은 말귀를 잘 못 알아먹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단비 변호사도 그렇고 내 아내도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패널은 "시어머니 생신을 12년째 남편한테 듣는 거냐"고 물었다. 최단비 변호사는 "날짜를 모르는 게 아니라 아주버님 댁이 있고 저희 집이 있으니까 잔치 날짜, 장소를 정해야 하는데 남편과 아주버님이 정하는 걸 따르는 건데 그 시간을 정하고 저한테도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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