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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선발 출전한 베로나가 베네벤토에 완패를 당했다.
베로나는 22일 오후(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B 34라운드에서 베네벤토에 0-3으로 졌다. 베로나는 2연패와 함께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간 가운데 12승12무8패(승점 48점)의 성적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승우는 베네벤토전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교체될 때까지 70분 가량 활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베네벤토는 전반 45분 코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베네벤토는 후반 2분 코다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베네벤토는 후반전 추가시간 코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베네벤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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