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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5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서스페리아'의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은다. 특히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 결말을 예고하는 작품답게 오직 예고편만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서스페리아'의 파이널 예고편이 지난 4월 21일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어내 화제다.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하는 섬뜩한 비주얼이 이어지면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실제로 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예고편만 봐도 벌써 충격적이야. 개봉하면 고고하자", "나 이거 보려면 멘탈 10개는 더 챙겨야겠다", "예고편만 봐도 무서워 빼앰~", "빨리 개봉해주세요, 큰 스크린으로 보려고 기다리느라 현기증 날 것 같아요", "내가 본 공포영화 예고편 중 제일 무섭다" 등 예고편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이 신박한 영화는 뭐지 '콜바넴' 감독이라니", "'콜바넴' 감독이? 기대된다" 등 감독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뭔가 궁금한데 보다가 중도포기하고 나올 뻔", "먼저 보고 나서 내가 봐도 안 죽을 것 같은지 말 좀 해줘라", "보고 알려줘, 내가 봐도 괜찮은지" 등 다양한 반응으로 SNS를 수놓아 5월 극장가의 화제작 탄생을 알렸다.
영화 '서스페리아'는 마녀들의 소굴인 무용 아카데미를 찾은 소녀를 통해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광란의 무대를 그린 공포 영화이다. 세계적인 흥행을 이룬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으로, 벌써부터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의 총출동해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다층적이고 예리하게 휘감아친다"라는 압도적 호평을 남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하는 영화 '서스페리아'는 5월 16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더 쿱]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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