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KIA가 퓨처스리그서 타격감이 좋은 황윤호를 콜업했다.
KIA 타이거즈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황윤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황윤호는 지난 5일 제레미 해즐베이커, 김선빈, 나지완, 김주찬 등과 함께 2군으로 내려가 18일 만에 다시 김기태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퓨처스리그에선 맹타를 휘둘렀다. 12경기에 나서 타율 .364(44타수 16안타) 1홈런 5타점으로 1군 전망을 밝혔다.
한편 KIA는 이에 앞서 전날 내야수 최원준을 1군에서 제외했다. 24경기 타율 .202(99타수 20안타) 1홈런 10타점의 부진 속 시즌 첫 함평행을 통보받았다.
[황윤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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