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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단신외인시대 사실상 끝, KBL 스타일 어떻게 바뀔까

시간2019-04-24 07:0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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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 스타일은 또 어떻게 바뀔까.

2018-2019시즌이 끝났다. KBL 단신 외국선수 시대도 사실상 저물었다. KBL은 2월 11일 이사회를 통해 외국선수 장, 단신 신장제한을 폐지했다. 2019-2020시즌부터 최소 세 시즌간 외국선수 기용 원칙은 최대 2명 보유에 1명 출전이다.

따라서 단신 외국선수는 사실상 자취를 감춘다. 현대모비스 통합우승을 이끈 섀넌 쇼터, 테크니션 조쉬 그레이 등은 당분간 KBL에서 보지 못할 게 유력하다. 슈터 기디 팟츠, 마커스 킨, 마커스 포스터 등도 다시 KBL에 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나마 현대모비스는 라건아, 함지훈에 수술 후 재활 중인 이종현까지 보유했다. 유재학 감독도 통합우승 직후 "이종현의 몸 상태에 따라 (쇼터와의 재계약을)고려해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도현 사무국장은 "수술을 두 번 받았다. 빨라야 다음 시즌 5~6라운드에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이종현 공백이 길어지면, 쇼터와의 재계약이 쉽지 않다는 뉘앙스.

결국 다음 시즌에는 대부분 구단이 70만 달러 내에서 빅맨 2명을 선발할 가능성이 크다. 2대2와 스페이스 농구시대다. 그러나 골밑의 무게감은 무시할 수 없다. 더구나 야투율, 기본기술이 떨어지는 선수가 많은 국내무대에선 빅맨의 가치가 높다.

그렇다면 다음시즌부터 KBL은 또 다시 1명의 외국인 빅맨을 포스트에 넣어놓고 포스트업을 맡기면서, 국내선수들은 그저 밖으로 나오는 공만 외곽슛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맡을까.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즌 도중 지방구단 한 감독은 "시대가 바뀌었다. 다시 외국선수 2명 모두 빅맨이 온다고 해서 안에 밖아 놓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지방구단 감독도 "요즘 골밑에서만 하는 정통빅맨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빅맨들도 외곽에 나와서 슛을 던지지 않나. 빅맨을 외곽으로 끄집어내고, 픽&팝을 하면서 스페이스 농구를 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또 다른 관계자는 "그래도 리그 전체적으로 3점슛 시도는 줄어들고 포스트 득점이 늘어나긴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외국인 빅맨과 함께 현대농구에 트렌드에 맞는 농구를 자연스럽게 구현할 것이라는 게 현장의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국내선수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면서 팀 전력의 최대치를 만드는 작업이 상당히 중요하다. (물론 구단들이 뽑고 싶어하는 외국선수를 뽑지 못할 수도 있다. 그만큼 외국선수시장은 변수가 많다. 정통 빅맨을 뽑아 포스트 옵션을 살리면서 국내선수들에게 외곽슛을 맡기는 예전 스타일의 농구를 하는 팀들도 있을 수 있다)

신장제한이 폐지되면서 분명 2m 이상의 외국선수들이 KBL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외국선수들의 전반적인 수준 자체가 확 올라갈 가능성은 낮다는 게 중론이다. 몸값이 2명 합계 70만달러(1명 최대 50만달러, 1명만 영입해도 됨)로 지난 시즌과 같기 때문이다.

수도권 구단 한 코치는 "여전히 2명 합계 70만 달러다. 지난 시즌보다 엄청 잘 하는 선수들을 데려오기 힘들 것이다. 신장을 떠나 리그 수준을 고려하는 외국선수도 많다. 투 할로웨이가 왜 시즌 전 국내 구단들의 영입 리스트에 있었는데도 터키로 갔겠나"라고 말했다.

결국 신장제한 폐지로 각 팀들의 포스트가 좀 더 강력해질 토대는 마련됐다. 그러나 매 쿼터 외국선수 기용은 1명이다. 엄청난 수준의 빅맨이 올 가능성도 크지 않다. 그렇다면 키는 감독들이 쥐었다. 감독들이 장신 외국선수 2명을 데리고 어떻게 팀 전력을 극대화할지 지켜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외국선수 2명이 동시에 뛰면 2명을 중심으로 하이&로 게임, 2대2 등 필살기 옵션을 만들 수 있다. 자연스럽게 국내선수 3인이 철저히 받아먹는 농구를 하면 멤버구성이 약한 팀도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외국선수가 1명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국내선수들의 역량을 팀 오펜스 전략에 녹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1대5 농구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결국 다음시즌부터 외국선수를 2명 보유에 1명만 기용하면 감독들의 진정한 역량이 드러나면서, 그들을 정확히 평가 및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단신 외국선수 시대가 사실상 종식되면서, 새 시즌에는 KBL 10개 구단의 경기 스타일이 어떤 식으로든 달라질 가능성이 생겼다. 이미 대부분 구단이 2019-2020시즌 외국선수 선발작업에 돌입했다.

[단신 외국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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