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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유출됐다.
토렌트프리크는 24일(현지시간) “중국에서 프리미어 상영 이후 단지 몇 시간만에 해적사이트에 올라왔다”면서 “곧 이어 영어 버전의 해적사이트에도 유통됐다”고 보도했다.
최초 복사본은 러닝타임 내내 나쁜 앵글의 이미지로 촬영돼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은 전 세계적으로 ‘타노스는 당신의 침묵을 원한다“며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중국의 온라인 유출로 스포일러에 비상이 걸렸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중국에서 북미보다 2주 후에 개봉했지만,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북미보다 이틀 먼저 개봉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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