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가 종합격투기를 즐기는 이들의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는 센트럴리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ROAD FC는 지난 27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제 47회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했다. ROAD FC 센트럴리그는 프로 파이터를 꿈꾸는 유망주들은 물론 취미로 종합격투기를 즐기는 이들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출전 선수들은 실력에 따라 구분되며, 세미 프로리그, 루키리그, 하비리그가 진행됐다.
대회 종료 후 모든 경기 결과를 합산한 결과 제 47회 ROAD FC 센트럴리그 종합우승의 영예는 최정규 종합격투기에게 돌아갔다. 최정규 관장은 “이번 대회는 기대를 많이 안 했는데 출전한 관원 모두가 전승을 거뒀다. 관원들 각각 숙제가 있었는데, 그 숙제들이 조금이나마 풀린 것 같아서 기쁘다. 준비한 대로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 이게 끝이 아니다. 이제 중간까지 왔다. 관원들 다 함께 끝까지 같이 성장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ROAD FC는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는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최정규 종합격투기.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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