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동희가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 자이언츠는 29일 "한동희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로 2년차를 맞이한 우타 내야수 한동희는 이날 전까지 28경기에 나서 타율 .245(94타수 23안타) 2홈런 5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한동희는 가장 최근 경기인 2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무릎 통증을 호소, 결장한 바 있다.
결과가 좋지 않다. 롯데 관계자는 "한동희는 오른쪽 무릎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 판정을 받았다"라며 "수술이 예정돼 있으며 복귀까지 약 6주 소요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5연패에 빠져있는 롯데는 한동희 부상까지 겹치며 달갑지 않은 소식이 추가됐다.
[롯데 한동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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