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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어벤져스:엔드게임’ TV스팟에서 영화 후반부의 주요 장면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마블 유튜브 영상에 공개된 TV스팟은 후반부 주요 전투 장면이 담겼다. 마블은 주요 언론 매체의 극찬 리뷰와 함께 임팩트 있는 액션을 소개했다.
마블은 개봉 일주일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 정도 분량의 영상이 스포일러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북미 3억 5,000만 달러, 글로벌 12억 달러의 오프닝 기록을 작성하는 등 역대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한국에서 개봉 7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과연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 마블 유튜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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