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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매체가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을 어벤져스의 아이언맨에 비유했다.
영국 스쿼카는 1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팀 선수들을 어벤져스 히어로들과 비교했다.
토트넘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그리고 이 매체는 손흥민은 아이언맨이라고 소개했다.
스쿼카는 “토니 스타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겸손해진 것처럼 손흥민도 유럽을 거치면서 이를 알았다. 함부르크 1군에 처음 올라갔을 때 부상으로 데뷔가 지연됐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천재성은 오랫동안 유지됐다. 그는 함부르크, 레버쿠젠을 거치며 천재성이 폭발했다. 프리미어리그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세계도 정복했다. 그는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스쿼카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토르,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를 캡틴 아메리카, 프랭키 데 용(아약스)를 캡틴 마블로 소개했다.
[사진 = 영국 스쿼카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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