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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아이디가 뮤지션으로서 갖는 고민을 털어놨다.
1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로맨스 리얼리티 '작업실'에서는 숙소에 모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열 명의 뮤지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출신의 아이디는 "저는 소형기획사에도 있어 봤고, 대형기획사에도 있어봤다. 또 아이돌 그룹 데뷔 조에도 들은 적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점점 내가 처음에 꿈꿨던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택해서 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라며 "음악적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뮤지션들이랑 교류도 하고 싶고, 많이 만나고 싶어 '작업실'에 나왔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를 듣던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의 남태현은 "이 쪽도 세네. 때려치우고 딱 안 한다"라고 말하며 격한 공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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