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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안정감을 찾았다. 1~2회말 연달아 선두타자에게 출루를 내줬지만, 3회말은 삼자범퇴 처리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0-1로 뒤진 상황서 3회말을 맞았다. 선두타자 매디슨 범가너의 루킹삼진을 유도하며 3회말을 시작한 류현진은 스티븐 두가르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땅볼을 이끌어냈다. 류현진은 이어 타일러 오스틴을 헛스윙 삼진 처리, 3회말을 마쳤다. 류현진이 이날 첫 삼자범퇴를 만들어내는 순간이었다.
류현진은 3회말에 15개의 공을 던졌다. 3회말까지 총 투구수는 42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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