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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일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배우 부부 민영기, 이현경 가족을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키움은 "이현경 씨가 아들 민하람 군과 함께 마운드에 오르고, 민영기 씨가 타석에 들어선다. 경기 전 애국가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민영기 씨가 부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현경 씨는 “결혼 9주년 기념일에 아들과 함께 시구를 하게 돼 기쁘다. 아빠의 애국가를 듣는 것도 감동적이다.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멋진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경기에 ‘럭키 데이’를 실시한다. 내야지정석(R-d-club 및 테이블석 제외) 중 ‘럭키 SEAT’을 미리 지정해놓고, 이 좌석을 구매한 팬에게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으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소개했다.
[이현경-민영기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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