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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4명의 선수가 공동선두로 나섰다.
이성호, 최고웅, 이태희, 이경준은 2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 7039야드)에서 열린 2019 KPGA 투어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서 4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이성호는 버디만 4개를 잡았고, 최고웅은 이글 1개, 버디 4개에 보기도 2개를 범했다. 이태희는 버디 6개에 보기 2개, 이경준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각각 적어냈다. 이들은 3언더파 68타의 5위 서요섭에게 1타 앞섰다.
박준원, 아마추어 피승현, 김종덕, 이수민, 아마추어 배용준, 엄재웅이 2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다.
[위에서부터 이성호, 최고웅, 이태희, 이경준.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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